동대문구보건소(소장 전준희)는 B형 간염에 걸린 산모로부터 태어난 신생아의 수직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 B형간염 수직감염 예방사업은 B형간염 표면항원 양성 반응을 보인 산모의 출생아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예방접종 및 면역글로불린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비를 지원하는 것으로써 관내 분만의료기관에서 1차 예방접종을 받고 이후 관내 접종의료기관에서 2,3차 예방접종과 B형간염 항체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에서는 B형간염 수직감염 예방접종을 받기를 원하는 대상자는 보건소로 문의(☎2127-5388)하면 해당 병?의원을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말하고 이번 사업이 산모로부터 B형간염에 수직 감염된 신생아들의 건강한 삶을 지켜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