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공동주택 요일制' 우수상
종로구 '공동주택 요일制' 우수상
  • 시정일보
  • 승인 2005.11.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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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센티브사업 평가결과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서울시가 실시한 '2005년 공동주택 승용차요일제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와 관련, 서울시는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로 진행돼 겸용스티커 참여 및 부착비율, 홍보실적, 자체 특수사업 등 10개의 평가항목을 5차례에 걸쳐 평가했다.
평가결과를 보면 종로구는 승용차요일제의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내 아파트단지와 주상복합건물,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 관리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해 자율적으로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는 내용의 아파트단지 등 관리규약을 개정하도록 유도했다. 또 <공동주택지원관리조례>를 구의회에 제출, 아파트단지 등에서 주차증과 요일제 참여스티커를 겸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앞으로도 200세대 이상 아파트단지 등에서 승용차요일제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 <공동주택지원조례>를 개정, 아파트단지 자치관리규약에 승용차요일제 참여사항을 포함시키고 참여단지는 공공시설물 보수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