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저소득 독거노인돕기 ‘사랑나눔장터’
중랑구, 저소득 독거노인돕기 ‘사랑나눔장터’
  • 시정일보
  • 승인 2004.02.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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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관내 중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효일)을 지원하여 지난 10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랑구청 1층 로비에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돕기 바자회를 겸한 ‘사랑의 나눔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불우한 이웃들에게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줄 잇기’ 등에서 협찬해 각계에서 수집한 유아, 아동복을 비롯해, 여성복, 신사복 등 2,000여점의 의류를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인데 판매 수익금은 전액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행사에 중랑구 직원들을 비롯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어렵게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홀로 사는 노인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