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숙원 해결위해 ‘동분서주’
주민 숙원 해결위해 ‘동분서주’
  • 시정일보
  • 승인 2005.12.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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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최기만 의원



지난 2002년 제4대 동대문구의회에 입성한 최기만(전농1동) 의원.
충남 천안이 고향인 최기만 의원은 전농1동을 제2고향으로 40여년을 지역주민과 희·노·애·락을 함께 누리며 살아왔다.
오래전부터 건축업(주·청재)에 종사해 온 최의원은 건설업이란 지역의 개발사업으로서 지역개발의 형평을 놓고 볼때 강남과 강북 특히 동대문구는 서울동북부의 관문인 지역이면서도 강남과의 개발과 발전이 너무나 뒤떨어져 있음을 항상 머리속에 간직하고 있었으며 앞으로 내 지역개발은 물론 동대문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의 힘을 얻어 의회로 나가 동대문구 발전을 위해 일을 해야 되겠다는 포부를 지니고 의회에 입성한 사람이다.
제4대 동대문구의회 시민건설위원회 간사를 역임한 바 있는 최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그동안 전농1동 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79면) 건립을 위해 구청과의 가교역할에 큰 일조를 하였으며 또한 활터어린이놀이터를 비롯 구립노인정과 구립유치원 그리고 열린문고(청소년공부방) 시설을 보완하는 데 큰 역할을 쏟아 주민의 복지향상은 물론 생활편익사업을 추진해 오는 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
우리가 바쁘다고 해서 실을 바늘 허리에 매어쓸 수 없다고 말하는 최의원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지방자치 발전도 지방 기초의회 의원들의 혁혁한 노고와 활동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나라 지역발전도 굳어져가는 초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전농1동은 상업지역으로 지구지정이 되어 앞으로 상권개발이 가시화되고 있음은 물론 낙후된 전농1동이라는 오명을 벗어버릴 시기가 멀지 않다고 말하는 최의원은 이러한 여건과 기회에 발맞워 전농1동 발전과 주민의 생활복지향상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바쳐 지역주민의 일꾼이며 역군으로써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최의원은 평소부터 경로효친사상이 남달리 투철하여 관내 노인분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존경하면서 고향에 계신 노령한 부모님과 같이 효친의 정을 훈훈하게 공경하고 있다.
최의원은 앞으로 계획은 지역주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전농1동대표 구의원으로써의 사명감을 완수하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주민의 숙원사항을 해결하는 데 최선의 노력으로 본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吳起錫 기자 / oks@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