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구청장 유영)는 여성교양대학 접수 방식을 현장접수에서 인터넷 접수와 현장 접수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변경 실시키로 했다.
구는 지난 '97년부터 운영해온 여성교양대학 수강생의 연령층이 다양해져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층이 25%에 이른다고 밝히고 이들을 위해 인터넷 접수 방식을 도입했다고 그 배경을 부연했다.
이에 구는 오는 2월 개강하는 제16기 여성교양대학 신청은 16일부터 19일까지 인터넷 접수를 통해 각 반별 모집 정원의 50%를 선발하고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현장 접수 실시 잔여인원 및 추가모집 인원을 선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