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소리둥지’ 참가자 모집
성동구 ‘소리둥지’ 참가자 모집
  • 시정일보
  • 승인 2006.06.0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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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까지 선착순 50명 동요놀이와 체험 등 진행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초등학생 수업이 없는 매월 2·4주 토요일에 어린이와 학부모가 율동에 맞춰 동요를 부르고 노래발표를 할 수 있는 ‘소리둥지’ 교실을 마련하고 참가자 50명을 선착순으로 7일까지 접수한다.
10일 개강예정인 소리둥지 교실은 음악교사들의 모임인 소리둥지(회원 40명) 소속교사와 자원봉사자가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노는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성동구청사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1교시는 노래와 율동을 배우고 발표하는 시간으로, 2교시는 음악 만들기 실습과 노래녹음 및 녹화와 동요 편지쓰기 시간으로 구성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소리둥지’ 인터넷 홈페이지(http:// cs79.com) 또는 팩스(2286-5905)로 신청하면 된다. 또 문화공보과(2286-6025, 5201~3)로 문의하면 이 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구는 특히 소리둥지 교실을 위해 동요작곡 프로그램 실습용 컴퓨터 2대를 구입해 줬고, 즉석에서 만든 음악을 CD로 재생할 수 있는 시설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