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우기대비 안전점검
여름철 우기대비 안전점검
  • 시정일보
  • 승인 2006.06.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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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전문가와 합동 지반침하 등 예방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지난 7일까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공동주택 및 부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공동주택 154개 단지 623동 5만2064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이중 150세대 미만의 임의관리 대상 공동주택 42개단지 70개동 3571세대에 대해서는 민간건축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에서 균열, 지반침하, 축대, 옹벽 등의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안전 점검표에 따라 육안점검을 실시하나고 필요시 정밀점검을 함께 실시했으며 점검 후 재난발생 위험이 높아 보수 보강 등의 안전조치가 긴급한 경우에는 즉시 안전조치를 취하고 수시확인 및 순찰을 강화하는 등 비상연락체계를 유지 재해를 사전에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