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역 앞 ‘녹색광장’ 탈바꿈
영등포구청역 앞 ‘녹색광장’ 탈바꿈
  • 시정일보
  • 승인 2006.06.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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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지난해 8월 구청 담장과 청사 내 아스팔트광장을 철거 휴식 공간 및 산책로를 조성한데 이어 최근 구청역 앞 1565㎡의 공지를 녹색 광장으로 탈바꿈 시켰다.
구는 구민 및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삶의 여유와 재충전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구청역 앞 공지에 녹화 공사를 시작했으며 9억2000만원의 사업비로 고압블럭 등을 철거 공지를 정리하는 한편 분수 1개소 및 벤치 등 8종의 시설물을 설치했다.
또한 소나무 등 교목 및 관목 9종 2925주를 식재 녹지량을 확충하고 지하철 환기구 벽면 녹화와 화단조성을 통해 쾌적한 보행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탄생한 녹색 공간은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 및 만남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어 주위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