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재산세 410억원 전망
강서구, 재산세 410억원 전망
  • 시정일보
  • 승인 2006.07.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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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토지가격 큰 폭 상승…작년보다 61억 증가

강서구(구청장 김도현)가 거둬들일 2006년 정기분 재산세는 약 410억여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지난달 30일 주택의 경우 시세 변동가치가 큰 30평·40평형대 대단지 아파트가 지난해에 비해 20∼50% 정도 대폭 인상됨에 따라 평균 10.4% 증가가 예상되며 토지의 경우에는 지난해보다 33.3%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전부 합하면 지난해보다 61억여 원 정도 증가한 410억여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토지의 경우 과표적용율 5%, 공시지가 17.8% 인상 등이 재산세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납부기간은 1차 주택의 1/2과 건축물·선박 및 항공기 등으로 16일부터 31일까지, 2차는 주택의 1/2과 주택의 부속 이외 모든 토지 등으로 9월16일부터 30일까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