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아름다운 당산인’ 봉사단
농촌돕기·노숙자 급식 등 ‘나눔실천’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 당산1동 자원봉사단은 지난 26일 릴레이 자원봉사 실천의 일환으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당산1동 김용선 동장을 비롯 박종국 주사 및 아름다운 당산인 자원봉사단, 직원 등 20여명은 어렵게 농사를 짓고 있는 어르신을 도와 드리기 위해 경기도 가평으로 출발 일손부족으로 버려진 밭 1000여평에 비를 맞으면서도 종일 깨 모종을 심으며 농촌 일손돕기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아름다운 당산인 당산1동 자원봉사연합회회장 및 회원 15명이 영등포2동에 위치한 노숙자무료급식시설인 토마스의 집을 방문 배식 및 설거지 등 노력봉사를 실시했다.
당산1동 자원봉사단은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의 위화감을 해소하고 항상 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를 조성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정착시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 스스로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다니며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독거노인 청소봉사활동 및 푸드마켓 택배서비스 확대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아름다운 당산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할 방침으로 알려져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