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온실가스조사 연구용역
영등포구, 온실가스조사 연구용역
  • 시정일보
  • 승인 2006.07.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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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시범구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지난 3월 환경부의 지자체 기후변화대응 시범구로 선정돼 4월19일 환경부 산하단체인 환경관리공단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5월4일 용역사업을 위한 정부지원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았다.
구는 기후변화대응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구 온실가스 배출요인 및 배출량 조사ㆍ연구 용역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6월26일 사단법인 환경영향평가협회와 용역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착수보고서를 제출 받았다. 또한 구는 7월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용역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환경부와 환경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영등포구청 부구청장 및 국장 등 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기후변화대응 사업방향과 영등포구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방안에 대한 토론을 심도있게 펼쳤다.
이번 연구 용역사업은 금년 12월 중 완료될 예정이며 그 결과 관내 에너지사용량 실태와 온실가스 발생요인 및 발생량이 상세하게 밝혀지게 되고 이를 기초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저감대책을 수립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