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홍건표)는 2006년도 재정여건개선종합대책을 수립 부진한 재정상태 타개에 나섰다.시는 작년 우수등급을 받은 수원시 지표와 비교분석을 통해 지표개선 연관성이 있는 39개 시책을 발굴, 추진했고 상반기 중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징수율제고 및 경상경비 절약 등 예산절감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상반기 동안 추진상황을 △세입구조분야 △세출관리분야 △재정(채무)관리분야 △재정투명성분야 △국가정책이행분야 △기타 특단대책으로 나누어 점검했다. 또한 지하철 7호선 건설 재원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상급기관에 국·도비 지원요청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해나가고 시의 재정여건 개선을 위해 특단대책으로 조직(인원)감축 시책을 금년 21명 감축목표로 3명이 감원됐고 향후 현정원 동결 및 팀단위 통폐합으로 조직의 생산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시는 총체적 재정여건 개선을 통한 업그레이드로 징수율제고는 물론 경상경비 절약 등 예산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