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서울시,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모집
시정일보/ 서울시,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모집
  • 문명혜
  • 승인 2018.03.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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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일~22일, 초등학교 3~6학년 재학생 누구나 지원 가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가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 발간에 참여할 ‘2018 어린이기자’를 모집한다.
‘내친구서울’ 어린이신문은 2001년 3월부터 서울시에서 발간하고 있으며, 서울시내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와 교사에게 배부한다.
내친구서울엔 서울의 역사ㆍ문화ㆍ정보,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학습 정보 등이 수록돼 있다.
모집대상은 서울시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으로 3월2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기자로 활동하고 싶은 어린이는 기자 지원서와 지정주제 기사 1편을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기사 주제는 ‘서울에 새로 생긴 명소’, ‘슬기로운 미세먼지 대처법’ 등 하나를 선택해 200자 원고지 3~4매 분량으로 작성하면 된다.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가 되면 기자증을 받고, 서울시 주관 행사에 참여해 인터뷰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탐방취재에 참가할 수 있다.
또 내친구서울 커뮤니티(http://club.seoul.go.kr/kid)에서 기사쓰기 활동도 할 수 있다.
내친구서울 커뮤니티에 올린 기사 중 우수 기사는 ‘내친구서울’ 어린이신문에 매월 게재되고, 열심히 활동한 모범 어린이기자는 서울시장 표창도 받는다.
작년도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는 서울로 7017, 서울특별시의회, 불암산더불어숲, 서울새활용플라자, 문화비축기지, 세운상가 등 탐방취재를 비롯 농구선수 김승현, 서울시 홍보대사 장윤주 인터뷰 등을 통해 어린이신문 발간에 기여했다.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어린이기자로 활동하다 보면 다른학교 친구들을 사귀며 사고를 넓힐 수 있고, 다양한 취재활동을 통해 서울 구석구석의 매력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