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16일부터 어린이대공원 할인
수험생 16일부터 어린이대공원 할인
  • 시정일보
  • 승인 2006.11.1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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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 3명까지 놀이동산 코끼리공연 등 30% 인하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6일부터 수험생과 동반 3명까지 능동어린이대공원 시설이용요금이 30% 할인된다.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수험생들이 어린이대공원에서 시험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공단이 운영하는 능동어린이대공원의 5개 놀이시설을 비롯해 전시 및 공연시설 이용요금을 30% 할인한다고 14일 밝혔다.
할인행사는 이달 26일까지 계속되며 놀이동산, 동물공연장, 코끼리공연장, 곤충체험관, 로봇전시장 등을 이용할 때 수험표를 제시하면 연령 구분 없이 동반 3명까지 할인받는다. 그러나 놀이공원의 경우 개별기종 이용 때는 할인혜택이 없고 자유이용권은 1만3000원(정상요금 어른 2만1000원, 청소년 1만9000원, 어린이 1만7000원)으로, Big5는 9000원(어른 1만5000원, 청소년 1만2000원, 어린이 1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방용식 기자/ argus@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