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심우열)이 감정노동자의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치유 교육’을 실시한다.
공단은 오는 5∼6월 두 달간 4차례에 걸쳐 공단의 감정노동직원을 대상으로 서울노동권익센터 주관의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실시, 직원의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업무효율성과 고객만족도를 함께 높이겠다는 교육 취지를 밝혔다.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은 강동구민회관, 유소년스포츠센터, 공영주차장 및 구립도서관 등 구민을 위한 생활문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치유프로그램 대상은 위 시설의 고객접점직원들로, 안내데스크ㆍ고객만족센터 직원ㆍ 민원담당자 등 고객응대로 인한 감정노동자들이다.
공단 직원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유비오맥파(HRV) 검사로 감정노동스트레스를 점검하고, 신체활동과 명상을 통한 스트레스 이완법을 습득하는 등 직무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
앞으로도 공단은 감정노동직원들이 휴식과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직원만족도를 제고하고, 직원들의 긍정 에너지가 고객감동서비스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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