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연속 우리마을 소극장 사업 대상자로 선정
[시정일보]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심우열)에서 운영하는 강동구민회관의 강동청춘극장-목요시네마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우리마을 소극장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서울시에서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영상산업의 다양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강동구민회관은 지난 2016년 9월부터 강동청춘극장-월요시네마로 시작해, 2017년에는 600석 규모의 대강당으로 장소를 이전하며 목요시네마로 확대 개편해 ‘2017 우리마을 소극장 사업’을 운영한 바 있다.
2017년 한해 ‘우리마을 소극장’은 총 35회 영화를 상영하고 지역주민 약 2900여명이 영화 관람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강동구민회관은 올해에도 독립영화, 예술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강동지역 최고의 문화체험 장소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민회관(488-554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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