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주현태 기자]8대 동작구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상임위원장들이 선출됐다. 지난 11일 동작구의회 의장단 에 이어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것으로 이로써 동작구의회 원구성이 완성됐다.

운영위원장엔 서정택 의원이, 행정재무위원장엔 전갑봉 의원, 복지건설위원장엔 신희근 의원이 선출됐다.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곽향기 의원, 행정재무위원회 부위원장에는 민경희 의원,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이미연 의원이 각각 뽑혔다.

서정택 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장으로서 동작구의회의 많은 일들을 책임 있게 풀어나갈 것”이라며 “집행부와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기능에 충실한 동시에 잘하는 일은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갑봉 행정재무위원장 “존경하는 선배ㆍ동료 의원들에게 행정재무위원장으로 뽑아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고, 그 기대에 힘입어, 동작구민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희근 복지건설위원장 “집행부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