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지역기업과 청년 '일자리 중매'
양주시, 지역기업과 청년 '일자리 중매'
  • 서영섭
  • 승인 2018.07.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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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중소기업, 13개 사회적기업 참여 '일자리사업 설명회'
30일 소규모 채용박람회 개최
양주시는 25일 지역의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일자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양주시는 25일 지역의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일자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정일보]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5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 실업급여설명회장에서 ‘도전! 양주 청년미래로 일자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미 취업 청년에게 직업교육과 신규채용확대를 통한 고용안정 분위기 확산, 안정적인 청년고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도전! 양주 청년미래로 일자리사업’에 신청한 지역청년 과 ㈜협진정공 등 8개 관내 중소기업, ㈜구츠 등 13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했으며 양주고용복지+센터 소개, 일자리사업 설명, 참여기업 소개,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청년일자리사업은 주민등록상 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고용보험에 가입안된 만 18세이상 34세이하의 청년을 모집, 관내 중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의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과 직무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일자리사업이 청년들에게는 좋은 일자리와 안정적인 임금을 지원하고 관내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등 지역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오는 30일 소규모 채용박람회를 통해 청년들과 관내 기업의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등 채용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