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도시 광진 실현
기업하기 좋은 도시 광진 실현
  • 시정일보
  • 승인 2006.12.0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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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기업-공무원간 Mentoring 결연식 가져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1기업 1직원’ 행정서비스 멘토링(Mentoring)의 일환으로 오는 8일 기업과 공무원간 멘토링 자매결연을 체결한다.
광진기업 멘토링제는 기업에 필요한 공공기관 행정서비스를 행정경험이 많은 공무원이 멘토(Mento)가 되어 One-Stop 처리함으로써 기업활동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구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민원의 100% 만족 행정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금번 사업을 추진하고 했다.
이를 위해 구는 먼저 광진구상공회에 가입된 제조업체 중 50개 희망기업을 멘티(Mentee) 대상 기업으로 추천받고, 멘토(Mento)직원으로는 전부서 6급 이상 직원 50명을 선정했다. 또 오는 8일에는 벤처창업지원센터에서 멘티 기업대표 50명과 멘토 직원 50명이 상견례와 자매결연 증서를 교환하는 멘티(Mentee)-멘토(Mento) 자매결연식도 개최한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건국대 벤처창업지원센터 유왕진 소장이 초빙강사로 참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멘티기업과 멘토직원의 역할 및 활동요령 등 멘토링 관련 소양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공기관 행정서비스에 대해 공무원 멘토(mento)가 One-Stop 처리해 주는 광진기업 멘토링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제광진을 위한 구의 노력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일하는 광진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