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시설관리공단, 전 직원 인권경영 교육 실시
강서구시설관리공단, 전 직원 인권경영 교육 실시
  • 정칠석
  • 승인 2018.09.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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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문정 한국심리과학센터 교육본부장 초청, 근로자 인권실태와 인권존중 위한 소통 방법 강의-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호)은 7일 강서구민회관에서 2차례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현문정 한국심리과학센터 교육본부장을 초청, 인권경영 교육을 실시했다.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호)은 7일 강서구민회관에서 2차례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현문정 한국심리과학센터 교육본부장을 초청, 인권경영 교육을 실시했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강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호)은 7일 강서구민회관에서 2차례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경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현문정 한국심리과학센터 교육본부장을 초청, 인권과 인권경영의 이해를 돕고 근로자의 인권실태와 인권존중을 위한 소통 방법을 강의했다.

최근 항공사 사주에 의한 갑질 논란을 비롯해 직장 내 인권 침해 사례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공단은 인권증진 바탕의 행정운영을 실천하기 위해 직원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자체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에 앞서 공단은 인권경영헌장과 운영지침을 제정·선포하고 신고센터를 마련해 인권침해 구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외부전문가 2인을 선임해 공단 인권위원회를 구성하고 인권보호 관련 심의와 자문을 구하고 있다.

이날 김경호 이사장은 “기업은 인권침해 원인인 동시에 사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가장 큰 행위자며 공익을 추구하는 공단으로써 인권 보호와 차별 없는 경영문화 확립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