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방민수 의원은
[시정일보]강동구의회 방민수 의원은 지난 19일 제256회 1차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만들기 위해 강동구의회와 강동구청간의 소통과 상생을 해야 한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방 의원은 “지방자치는 입법부인 구의회와 집행부인 구청이 수레의 두 바퀴와 같은 역할을 한다”며 “구의회와 구청은 보다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서로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방 의원은 “견제와 감시라는 역할에 충실해야겠지만, 견제와 감시라는 미명하에 상생과 협력이 등한시돼서는 안된다”며 “구의회와 구청은 보다 엄중한 책임감 속에 당면한 과제들을 현명하게 풀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 의원은 “선배・동료의원도 당을 떠나 함께 상생하는 구의회로 만들어 주민들에게 보답해야 한다”며 “구청장과 집행부 관계자들께서도 구민을 위한 일에는 구의회와 한마음 한뜻으로 간다는 심정으로 모든 사업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방민수 의원은 “구의원으로서 주민과 가장 가깝고, 주민의 말을 가장 빨리 듣겠다. 높은 자리가 아닌 가장 낮은 자리에서 동네의 소소한 일들도 귀히 여기며 주민들과 소통을 해나가겠다”며 “집행부도 강동구의회와 합심 단결해 함께 나아가주길 바란다”고 밝히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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