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짝마, CCTV 캅이다”
“꼼짝마, CCTV 캅이다”
  • 시정일보
  • 승인 2006.12.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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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방범 CCTV관제센터 개관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하기 위하여 주택가의 강·절도와 공원주변 등 범죄발생 빈도가 높은 우범지역에 25대의 CCTV를 우선 설치하고 이를 24시간 모니터링할 관제센터를 개설, 지난 13일 개관식을 가졌다. 관리 및 운영은 동대문경찰서에서 하게 되며, 24시간 3교대로 근무를 한다.
현장 CCTV 카메라는 41만 화소의 고화질 고속회전 카메라로서 관제센터에서 원격으로 상하 180도, 좌우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32배 줌 기능으로 100m 떨어져 있는 차량 번호판 식별이 가능하게 설계되었으며, 검지용 카메라를 추가 장착하여 움직이는 물체를 추적하는 기능과 적외선 카메라 도입으로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을 확보하여 24시간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민이 위급한 상황발생시 폴(기둥) 중간부분에 설치된 비상벨을 작동하면 관제센터와 연결이 되어 카메라가 자동으로 위급 상황을 판단하고 스피커를 통한 원격 경고방송을 실시하여 가해자에 대한 제재를 가할 수 있는 효과와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고, 관제센터의 영상저장 장치 외에 폴(기둥)에도 현장의 상황을 실시간 저장할 수 있는 장치를 설치하여 사건사고 시 선명한 화질을 볼수 있게 하였다.
동대문구에서는 앞으로도 CCTV를 확대 설치하여 범죄 없는 동대문구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