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 우이천 노후 산책로 정비 공사 현장 방문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 우이천 노후 산책로 정비 공사 현장 방문
  • 김소연
  • 승인 2018.11.09 16:26
  • 댓글 0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이 우이천 산책로 정비 공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이 우이천 산책로 정비 공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시정일보]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7일 우이천 노후 산책로 정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사항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우이천 노후 산책로 정비 공사는 노후 산책로를 정비해 반려견 동반산책로와 일반주민 산책로를 구분하고 이용불편 및 민원을 해소코자 지난 1월부터 11월 완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수유교에서 번창교 약 420m구간을 정비하는 이번 공사는 데크 산책로 연장 설치, 고압블록 정비, 잔디블록 포장, 체육시설 이전설치, 노후 의자 철거 후 재설치 등 약 70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큰 공사이다.
 
이날 유인애 부의장은 현장에 나온 강북구청 안전치수과장으로부터 사업 개요와 공사 진행 사항 등 공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 듣고 주민으로부터 수렴한 의견이 공사에 반영되도록 안전치수과장에게 내용을 전달하기도 했다.

공사 현장을 둘러본 유인애 부의장은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안전치수과에서는 부실시공 없이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시설 설치 후 체육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문화관광체육과, 우이천 산책로 반려동물 관리 및 민원처리를 위해 일자리경제과와 협력해 주민들이 우이천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