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섭)은 지난 6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정선에서 공단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비전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단은 제6대 이사장 신규 취임에 따라 중랑구 비전 및 정부 정책에 부합하고 공단 최고 경영자의 의지를 반영한 경영이념에 대해 임직원이 함께 토론하며 앞으로 우리 공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목표를 명확히 하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임직원 비전리더십 결의, CEO와 자유토론, 업무 혁신, 노사화합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CEO와 자유토론 시간에는 ‘박영섭 토크쇼’라는 주제로 포스트잇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직원들의 공단(이사장)에 바라는 점, 공단 비전 및 발전방향 등의 의견을 포스트잇으로 받아 현장에서 함께 토론했다.

직원 복리후생 확대부터 인력배치, 이사장 경영철학 등 총 62건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이 가운데 현장에서 답변할 수 있는 내용은 현장에서 즉답했고 검토가 필요한 내용은 추후 관련부서에서 검토 후 세부 실행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기존의 형식적인 토론방식에서 탈피했고 임직원간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했다.

박영섭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정부 정책에 발맞춰 공단의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조직의 공동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에게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서로 화합하고 적극 소통하며 지속발전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