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2동,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로드체킹’ 실시
양주시 회천2동,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로드체킹’ 실시
  • 서영섭
  • 승인 2019.01.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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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대와 절개지, 주택밀집지역 위험요소의 사전 점검, 불법광고물과 생활쓰레기 처리 등
스마트폰 앱(생활불편신고, 안전신문고)을 활용한 신고 조치 계획도...

[시정일보] 양주시 회천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은숙)는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19년 로드체킹(Road-Checking)’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취약지구의 위험요소와 크고 작은 주민불편사항을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즉시 조치하고 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은 별도로 관리하는 등 시민들이 감동하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했다.

연중 수시로 진행하는 이번 로드체킹의 주요 추진방향은 축대와 절개지, 주택밀집지역 위험요소의 사전 점검, 불법광고물과 생활쓰레기 처리 등 환경정화활동으로 불편사항에 대해 조사표를 작성해 시청 담당부서에 건의하고 스마트폰 앱(생활불편신고, 안전신문고)을 활용해 즉시 신고해 조치할 계획이다. 

중점 관찰사항은 △교통신호기, 도로표지판 등 파손된 교통안전 시설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과 현수막 △도로변과 주택가 내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해빙기 주택가 옹벽과 축대 등 재난사고 요소 △보도블록 파손과 침하된 도로시설물 등이다.

이은숙 회천2동장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발굴해 제거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으로 감동양주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소한 것 하나까지 꼼꼼히 살펴보며 신 성장 새지평의 감동도시 양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