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훈 중구의회 의장 / 지방자치의 핵심 ‘소통’ 이끄는 민과 관의 가교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 / 지방자치의 핵심 ‘소통’ 이끄는 민과 관의 가교
  • 시정일보
  • 승인 2019.05.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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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안녕하십니까? 서울시 중구의회 의장 조영훈입니다.

시정신문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발빠른 취재와 공정한 보도로 항상 최선을 다하는 시정신문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보냅니다.

민의를 대표하는 지방의회와 주민간의 소통이 없다면, 지방자치의 존립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방의회와 주민을 소통케 하는 언론의 중요성과 가치는 거듭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시정신문의 역사는 지방자치 시대의 출범을 함께하며 시작된 지난 수십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때로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대신하는 목소리가 되어 지역사회에 경종을 울리며, 민의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의 전달자가 되어 주민과 지방의회가 지방자치를 함께 논의하고 만들어가는 데 기여한 시정신문은, 오늘날 공정하고 적극적인 보도로 지방자치의 발전과 시민권익의 향상을 이끌어 신뢰받는 언론사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현재도, 다가올 미래에도, 지방자치와 언론은 서로 상생하며 발전해나가는 동반자적 관계가 될 것입니다. 중구의회는 올해에도 주민 생활을 위한 조례를 제·개정하며 집행부를 견제하며 민의를 대변하는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더 정진하겠습니다. 시정신문이 앞으로도 중구의회 관련 소식을 다루어 구민 여러분께 의회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가교 역할을 공고히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창간 31주년을 축하드리며, 공정하고 투명한 보도와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지역 언론지의 역할에 충실한 시정신문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앞으로도 독자들의 애정과 신뢰를 받으며 무궁한 발전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