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의회 복지도시위, 제주유스호스텔 현장방문
용산의회 복지도시위, 제주유스호스텔 현장방문
  • 이슬비
  • 승인 2019.07.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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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지난 6월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동안 ‘용산 제주유스호스텔’을 현장방문했다.
용산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위원들이 '용산 제주유스호스텔'을 현장방문했다. 왼쪽부터 윤성국, 고진숙, 박미화, 설혜영, 최병산, 김철식의원.

[시정일보] 용산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설혜영)는 지난 6월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동안 구민휴양소이자 청소년 수련시설인 ‘용산 제주유스호스텔’을 현장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248회 정례회 복지도시위원회 제5차 회의 중 현장방문의 안건으로 이뤄졌으며 복지도시위원회 위원(설혜영, 고진숙, 김철식, 윤성국, 최병산, 박미화 의원) 6명 전원이 참석했다.

2017년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용산 제주유스호스텔은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으며, 용산구민에게는 할인혜택을 적용한다. 2018년도의 경우 연간이용객 3만5000명 중 구민 비율은 75% 수준인 2만6000명이다.

위원들은 소장의 시설현황 보고를 받은 뒤 관계공무원과 함께 객실과 부대시설 전체를 돌아보면서 안전상태와 개선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후 질의답변과 개선사항 의견제시 등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현장방문을 마친 위원들은 “현장방문을 통해 용산 제주유스호스텔의 실제 운영현황을 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용산 구민뿐만 아니라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과 행복을 찾아가는 소중한 자리가 되도록 관계공무원들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