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마포구의회(의장 이필례)는 제8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1일 의회 다목적실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해 7월 구민의 성원과 기대 속에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를 슬로건으로 힘차게 출발한 제8대 마포구의회의 지난 1년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고 향후 의회 운영의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마포구의회 의원과 주요 내빈이 참석해 기념사, 축사, 경과보고, 동영상 시청, 의원 소감 등의 순서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기념식을 마친 의원들은 마포구청 지하1층 대화의 방에서 오찬 간담회를 실시한 후 관내 복지시설인 하나렘넌트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우리마포보호작업장을 방문해 민생안전 현장을 살피며 시설 관계자 및 이용자를 위로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필례 의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대변인으로서 민본정신에 바탕을 둔 전문적인 지식을 함양하고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확대하며 집행기관과의 조화로운 협력과 견제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마포구민의 작은 소리도 소홀함 없이 열심히 듣고 겸손하게 민의를 실현하는 마포구의회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슬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