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신체활동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양주시, 신체활동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 서영섭
  • 승인 2019.10.3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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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양주시가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신체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주시가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신체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정일보]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신체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3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신체활동부문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대회는 시·도·지방자치단체 영양, 신체활동, 비만분야 담당자 등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향후 사업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 보건소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사회 내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을 뿐만 아니라 주민의 개인별 건강상태에 맞는 신체활동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위험요인을 개선하는 등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실천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유아대상 ‘어린이 건강체험관’ △아동대상 ‘아동비만 예방캠프·S라인 척추만들기’ △청·중년기대상 ‘근력UP, 건강UP, 비만DOWN’ △중·노년기 대상 ‘노르딕워킹’ △전 연령대상 ‘The 건강한 양주 걷기대회’, ‘체성분검사 및 체력측정’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미숙 보건소장은 “신체활동은 만성질환 예방에 첫걸음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애주기별 신체활동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