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박칠성 의장 ‘2019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구로구의회 박칠성 의장 ‘2019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 정칠석
  • 승인 2019.12.2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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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광역의원 전국 350여 명 응모자 중 최우수상 수상-
구로구의회 박칠성 의장은 20일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2019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서울특별시 구로구 외국인 치안봉사단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대표발의자로서 최우수조례상을 수상했다.
구로구의회 박칠성 의장은 20일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2019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서울특별시 구로구 외국인 치안봉사단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조례상을 수상했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구로구의회 박칠성 의장은 20일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2019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서울특별시 구로구 외국인 치안봉사단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조례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이 발의한 민선 7기 조례 중 자치분권과 민생정책 실현이 반영된 우수 조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로 공모한 350여 건의 조례 중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박칠성 의장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구로구 외국인 치안봉사단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2019년 3월에 공포됐으며, 본 조례안은 구로구 체류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주민이 자발적적으로 조직해 지역 방범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외국인 치안봉사단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 치안 봉사단원들의 지역사회 소속감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의 치안을 강화하며 언어 및 문화적으로 제약이 큰 외국인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제정됐다.

이날 최우상을 수상한 박칠성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우리구 체류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주민들이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참여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사회적 약자와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보듬어 안을 수 있는 입법 활동을 이어 나가겠으며 앞으로도 구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입안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2019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칠성 구로구의회 의장은 구로구가선거구(구로3·4동, 가리봉동) 출신으로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졸업(정치학석사), 동구로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정현웨딩홀 대표이사, 구로구 가족봉사단 단장, 제6대 후반기 구로구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제7대 전반기 운영위원장, 구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하고, 국적취득동포 생활개선 추진위원장, (사)호남향우회 구로연합회 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장,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 사무총장, 제8대 구로구의회 의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