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제144회 임시회 폐회
송파구의회, 제144회 임시회 폐회
  • 시정일보
  • 승인 2007.03.2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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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열려
송파구의회(의장 정동수)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144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기관으로부터 부의된 안건을 의결한 뒤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중 의결된 안건은 ▲송파구행정기구설치조례중일부개정조례 ▲송파구음식물류폐기물의수집ㆍ운반및재활용촉진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 ▲송파구저소득노인가구국민건강보험료지원조례 ▲송파구솔이컴지원센터설치및운영에관한조례폐지조례 ▲송파구의회의원윤리강령및윤리실천규범조례 ▲송파구의회윤리특별위원회구성및운영등에관한규칙 ▲송파구의회의원연구단체구성의건 ▲송파구의회가락동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이권대책특별위원회구청결의안 ▲송파구의회가락동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이전대책특별위원회위원선임의건 ▲2007년도제1회일반및특별회계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수정안 등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의 최대 이슈로 부상했던 풍납동 동명 명칭변경 주민투표실시 예산(안)은 제안설명에 이은 질의와 답변 등 열띤 토론을 거친 후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 결국 삭감하는데 찬성 14, 반대 10으로 가결되는 우여곡절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제2차 본회의가 열린 26일에는 풍납동 주민 등 이해당사자들이 대거 방청하며 표대결로 끝난 최대 이슈를 통해 의원들의 행동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