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처방실`체육센터 연계 구민건강 책임져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주차난 해소와 불법주차로 인해 무질서한 이면도로의 기능 회복을 위한 ‘1동 1공영주차장 건설계획’을 마련하고 공영주차장 표지판을 새롭게 단장한다고 밝혔다. 구는 공영주차장 표지판의 새단장을 위해 동별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과 공모를 거친 17개소의 공영주차장 명칭을 지난 1월 결정해 오는 7월까지 설치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기존 공영주차장 명칭은 단순하게 동 명칭으로 표기돼있어 주차장 이용자가 쉽게 알 수 없는 문제점을 보완코자 지역특성과 문화적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명칭으로 전면 개선하게 된것이다.또한 공영주차장 표지판은 동작구의 상징인 백로의 머리와 날개를 떠올리는 디자인으로 구성해 주차장의 낡은 이미지를 세련된 이미지로 탈바꿈 시켜 구정 이미지 개선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작구 신용준 교통시설팀장은 “지역특성과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결정된 명칭으로써 공영주차장 이용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며 “향후 추가적인 공영주차장 건설 시에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명칭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심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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