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재단, 경복대학교와 '산-학 문화교류' 윈윈
노원문화재단, 경복대학교와 '산-학 문화교류' 윈윈
  • 우종희
  • 승인 2020.08.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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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 위한 협약 체결
문화재단-학생 현장실습처 제공...경복대-다양한 공연 콘텐츠 지원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24일, 경복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경복)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24일, 경복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경복)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시정일보]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24일, 경복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경복)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1세기 문화와 예술을 추구하는 시대의 동반자로서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문화예술을 진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식은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과 경복대학교 장문학 부총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원문화재단과 경복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 지역사회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으로 서울시민의 문화예술향상 △ 문화, 예술, 교육 등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을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원문화재단과 경복대학교는 산‧학간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경복대학교는 노원문화재단의 각종 공연을 적극 지원하고, 노원문화재단은 경복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현장실습처를 협의에 따라 제공한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노원문화재단과 경복대학교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인프라가 합쳐지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원문화재단은 노원구 문화 기반 확대와 다양한 문화교류를 위해, 여러 기관과의 지속적인 업무 협약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