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제270회 임시회 폐회
관악구의회, 제270회 임시회 폐회
  • 김소연
  • 승인 2020.09.0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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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관악구의회(의장 길용환)는 지난 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월21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7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2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처리하고, 구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안건 심의에 앞서 오준섭 의원이 구정 전반과 현안사항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 가결된 안건은 ▲관악구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주무열 의원 발의) ▲관악구 다중이용시설의 불법 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종윤 의원 대표발의) ▲관악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상옥 의원 대표발의) ▲ 관악구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 및 관악구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기중 의원 대표발의) ▲관악구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청소 및 분뇨처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춘수 의원 대표발의)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구금된 지방의원 월정수당 등 지급 제한 관련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결의안(이종윤 의원 대표발의) 등 23건의 안건이 원안 및 수정 가결됐다.

길용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구민 하나하나의 참여와 협조가 절실하다”며, “강화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나와 가족을 지키고 하루 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