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공단, 자체제작 스포츠 영상 서비스 제공
성북공단, 자체제작 스포츠 영상 서비스 제공
  • 문명혜
  • 승인 2020.09.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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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설 이용하지 못한 주민 위해 자체 제작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자체 제작한 홈트레이닝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자체 제작한 홈트레이닝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근종)이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스포츠 및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자제 제작한 스포츠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비대면 영상 서비스는 슬기롭게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현재 휴관 중인 체육 및 보육 전문 직원들이 중심이 돼 홈트레이닝과 보육 프로그램 영상을 자체적으로 제작했다.
성북구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와 공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콘텐츠 내용은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헬스 선생님과 함께하는 오늘의 운동(홈트레이닝)’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품을 이용한 ‘창작 미술 활동’ 등이다.

이밖에 공단 시설물 이용방법과 시설도 소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단이 제공하는 영상물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심적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생활을 실현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영상 서비스를 확대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영상은 공단 홈페이지나 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