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진실한 눈’으로 발전
지방자치 ‘진실한 눈’으로 발전
  • 시정일보
  • 승인 2007.05.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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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찬교 성북구청장
어느덧 성북천에도 푸른 기운이 무성하고 도심에서 사라졌던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싱그러운 오월에 시정신문의 창간 19주년을 맞이하여 50만 성북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바야흐로 지방자치의 시대를 맞아 지방행정의 면면을 다양한 시각과 올바른 비판으로 써내려온 정론지로서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시정신문의 임직원 여러분께도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 19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시정신문은 지방행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주민들에게 유익한 각종 행정정보들을 제공하여 독자들로부터 꾸준한 신뢰와 사랑을 얻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알권리 충족이라는 사명감 속에서 다양한 계층과 여러 분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보도하여 연륜있는 지방지로써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지역사회를 관찰하고 바른 목소리를 들려주던 시정신문이기에,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바 또한 크다고 하겠습니다.
성북구는 균형잡힌 성북, 편리한 성북, 투명한 성북을 구정목표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뉴(New) 성북”을 만들기 위해 1300여명의 직원들이 주민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성북구는 미래의 청사진이며 나아갈 지표인 ‘2010성북 Vision’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시정신문이 성북의 귀가 되고 눈이 되어 주민들의 진실된 목소리를 전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시정신문의 창간 19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대변자이자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정론지로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