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있는 정론 정보가교 역할 기대
깊이 있는 정론 정보가교 역할 기대
  • 시정일보
  • 승인 2007.05.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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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순 송파구청장
지역사회의 언론문화창달에 기여해온 시정신문의 창간 19주년을 62만 송파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9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자치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정론직필의 언론 본연의 사명을 다해온 시정신문의 발행인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정신문은 지방자치의 현장에서 냉철한 감시자로써 때로는 지역주민들의 정서와 요구를 정확하게 반영하는 여론의 장으로써 지역사회발전에 큰 몫을 담당해왔습니다.
우리주변의 지역정보와 미담사례를 발굴해 소상하게 알리고 깊이 있는 정론으로 정보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였을 뿐만 아니라 자치행정과 의정활동에 대한 깨어있는 파수꾼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함으로써 주민에게 신뢰를 주는 권위 있는 언론매체로 성장해 왔습니다.
또한 '국가이익을 생각하는 신문, 지방차치 발전을 위한 신문, 시미의 이익을 위한 신문'을 모토로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따른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지역발전을 위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함은 물론, 지방자치제가 정착하는데도 크게 기여해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광활한 서울시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등대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새 언론문화를 창달하는데도 일조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 동안의 축적된 경험을 밑거름 삼아 민의를 올바로 대변하여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고 발전적인 대안과 방향을 제시하여 참다운 지방자치를 실현해 나가는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실천해 주기를 기대하며 창간 19주년을 맞는 시정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