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020 임산부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서초구, 2020 임산부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김소연
  • 승인 2020.10.15 17:37
  • 댓글 0

[시정일보]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임신·출산 건강관리 정책의 탁월한 성과로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여 2020년 제15회 임산부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산부의 날 포상은 매년 10월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및 모자 보건에 기여도가 높은 개인·기업·단체 등을 선정해 수여한다.

서초구는 소득 상관없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비용의 본인부담금 90%를 지원하는 ‘서초 산모돌보미 지원사업’과 서초구 산모돌보미 서비스 질 향상위한 전국최초 2020년 서초구 산모돌보미 인증 교육제(신규) 운영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 접근도를 최대화 하고 체계적인 서비스 역량과 관리 강화의 틀을 마련했다.

또한, 임신출산육아관련 지원 및 교육컨텐츠를 한곳에서 실현 가능한 원스톱 행정서비스 복합 플랫폼  ‘건강부모e음 포털’ 운영,  전국 최초 모성·영유아 특화 ‘서초 모자보건지소’ 설립·운영, 직장맘도 맘편히 방문하는 ‘열린 토요일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로 서초구 임신출산육아 플랫폼 ON-OFF LINE 거점을 구축했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 준비를 위한 ‘예비부부․예비맘 건강검진’, ‘무료 쿼드(기형아) 검사’, ‘예비맘 풍진·임신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모유수유 클리닉’운영 과 ‘무료 유축기 대여’ 등 서초구만의 임산부 특화 서비스로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함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서초구는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을 모토로 임신부와 영유아의 건강수준향상과 부모의 양육역량 강화를 위하여 모든 출산가정에 방문간호사를 파견하는 ‘서초아기 건강첫걸음’사업을 실시하며, 난임부부의 자연임신을 돕는 ‘한의약 난임 지원사업’을 새로이 추진하는 등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임신 출산 건강관리 정책을 발굴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 서초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