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선진화된 매체로 사랑받길
차별화·선진화된 매체로 사랑받길
  • 시정일보
  • 승인 2007.05.1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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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서 종로구의장

언론창달을 통한 국민의 알권리 충족이라는 막중한 사명감을 안고 창간된 시정신문이 창간 19돌을 맞이하게 된 것을 17만 종로구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우선, 지방자치시대에 있어서 그 동안 지방자치 정착을 위한 지역 언론문화 창달에 앞장서 오신 시정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최근 지하철 무료신문들이 신문시장을 잠식하고 있고, 인터넷 사용의 대중화와 보편화로 인해 시민으로부터 외면받는 신문은 도태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또한 시대적 변화는 언론에 대한 전반적인 기대와 언론관의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어, 지역 언론도 정보화와 인터넷 시대의 흐름에 적극 대처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서울지역의 중추적인 언론기관으로서의 소명을 다해왔던 시정신문도 여러 지역신문과 차별화·선진화되었을 때, 많은 시민여러분께 더욱 따뜻한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기에 최근 시정신문의 변화와 발전적 위상은 여러 언론의 모범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올해 서버를 갖추고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뉴스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지방자치 활동과 성과에 더 많은 관심과 긍정적인 공감을 표시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시정신문이 추구하는 ‘국가의 이익을 생각하는 신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신문, 시민의 이익을 위한 신문’이 실현될 수 있기를 기원드리며, 저를 비롯한 종로구의회에서도 구민여러분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애독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정신문 창간 19주년을 축하드리며, 시정신문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