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수희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오는 28일 제26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월5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을 진행한다.

주요 일정을 보면, 2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62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처리하고, 29일부터 2월4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의 올해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와 안건 검토 등을 이어간 뒤, 2월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최종 처리하는 것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중 다룰 안건은 이현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산구 이봉창 역사울림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용산구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산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용산구립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용산구 재활용센터 민간위탁 재위탁 보고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내역 보고 외, ▲용산구시설관리공단 부정채용·인사비리 의혹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촉구 청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