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나쁨’엔 방진망으로, ‘좋음’엔 방충망으로
미세먼지 '나쁨’엔 방진망으로, ‘좋음’엔 방충망으로
  • 김응구
  • 승인 2021.04.0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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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창문형 공기청정 시스템 ‘클린에어 나노방진·방충망’
㈜맑은공기클린에어, ‘2중 확장 레일’ 등 6개 특허제품 개발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허혈성 뇌졸중, 호흡기질환, 천식, 급성 심근경색증 등의 유발 위험도 크다.

㈜맑은공기클린에어는 미세먼지 방진망을 끼울 수 있는 창과 틀을 제작·설치하는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특허받은 ‘2중 확장 레일’은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미세먼지 많은 날엔 방진망으로, 비교적 깨끗한 날엔 방충망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방진망을 설치하려면 지금까진 기존의 방충망을 걷어내고 교체하는, 일명 ‘망갈이’ 방식이 대부분이었다. 방충망을 없애고 방진망으로 대체한 것이니 답답할 수밖에 없다.

맑은공기클린에어 역시 이 같은 방식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처음엔 다른 업체와 마찬가지로 망만 교체했지만, 오랜 연구 끝에 지금의 2중 확장 레일을 개발했다.

공기청정 효과는 덤이다. 어느 공간이든 환기 후 창문을 닫으면 실내에는 유해공기(CO2)가 쌓이기 시작한다. 2중 확장 레일 시스템은 자연 통풍과 환기가 가능하다. 실내에 쌓인 이산화탄소, 취사 시 연소가스, 생활 미세먼지로 오염된 실내 공기를 자연통풍으로 환기시킨다.

한마디로 외부에서 들어오는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은 차단하고, 내부의 유해공기는 자연통풍으로 환기시켜주는 시스템이다.

유리창, 방진망창, 방충망창이 각각 다른 레일에 독립 설치돼 있다.
유리창, 방진망창, 방충망창이 각각 다른 레일에 독립 설치돼 있다.

맑은공기클린에어는 2중 확장 레일 외에도, 창틀 중간에 설치하는 T자형 레일, 방충망과 방진망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듀얼 롤 스크린, 방진망 창이 추가로 장착된 일체형 시스템 창호 등 현재까지 6개의 특허제품을 개발했다. 신축건물 등 어떤 형태의 건물이든 상황에 맞게 설치할 수 있다.

맑은공기클린에어의 나노방진망은 특수섬유 등을 개발·제조하는 신소재 분야 전문 기업인 이소아이앤씨의 나노필터를 사용해 신뢰를 더했다. 이 필터는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는 물론, 초미세먼지 등을 98.1%까지 차단할 수 있다.

맑은공기클린에어의 시스템들은 고층 창문을 작업할 때도 별도의 사다리차 작업이 필요치 않다. 실내에서도 충분히 작업할 수 있어, 안정성 확보는 물론 소비자 입장에선 비용 절감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맑은공기클린에어 홍숙희 대표는 “여러 지자체에서 진행한 방진망 교체사업에서 2중 확장 레일을 사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맑은공기클린에어의 제품들은 지자체는 물론, 경남 유치원·초·중·고교, 세종·전주·아산시와 울주·홍성군의 어린이집 등에 설치, 호평받고 있다.

홍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미세먼지, 중국발 황사, 봄철 꽃가루 등으로 외출이 자제되는 요즘, 실내에서만이라도 이것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방진망 설치로 누구에게나 건강한 삶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고객센터 1588-2879 / 클린에어.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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