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문화재단,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업무협약 체결
중랑문화재단,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업무협약 체결
  • 이윤수
  • 승인 2021.04.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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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은 지난 12일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사장 길해연)과 낭독공연 망우열전 운영과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은 지난 12일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사장 길해연)과 낭독공연 망우열전 운영과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시정일보]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은 지난 12일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사장 길해연)과 낭독공연 망우열전 운영과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중랑문화재단과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망우리 공원에 잠들어 계신 유명 인사들과 그들의 작품을 소재로 한 낭독공연 콘텐츠 개발에 특히 주목하고, 향후 망우리 공원을 소재로 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시켜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주요협약내용은 △ 망우리프로젝트 및 망우열전 콘텐츠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지역 고유 축제 콘텐츠 발굴 및 재단 간 협력 체계 구축 △ 재단 간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기타 상호협력 사항 등이다.
  
중랑문화재단 유경애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재단이 함께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 한국연극인복지재단 길해연 이사장은 “양 재단이 함께 망우리 공원에 잠들어 계신 분들의 작품을 소재로 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랑문화재단은 한국연극인복지재단과 함께 망우리 공원을 소재로 진행되는 낭독공연 시리즈인 <망우열전>을 올 한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4월 방정환 선생의 만년셔츠 공연을 시작으로 6월 박인환, 9월 이중섭, 10월 함세덕, 11월 김말봉의 작품을 낭독공연으로 각색해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