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수희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20일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7일까지 총 8일간의 의사일정을 진행한다.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부터 26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거쳐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각 상임위에 상정된 안건을 살펴보면, 먼저 운영위원회(위원장 이현미)는 ▲용산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용산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2건을, 행정건설위원회(위원장 윤성국)는 ▲용산구 통장자녀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용산구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용산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용산구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 조례안 ▲용산구 공유재산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지역상권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안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 ▲용산구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을 심의한다. 또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김정준)는 ▲용산구 용산역사박물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용산구 생활체육진흥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건축물관리 조례안 ▲제7기 용산구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2021년) 시행계획 보고안 ▲용산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을 심의하게 된다.

김정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264회 임시회는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어려운 시국에 열리는 만큼 더욱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구민의 입장에서 면밀하게 검토해 심사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