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021년 동작구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예산학교’를 26일부터 8월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예산학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교육으로 진행된다. 주민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예산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된다.

대상은 동작구 소재 직장인, 학생을 포함한 주민이다. 교육은 기본교육, 심화교육, 설문조사 등 총 6회로 구성된다.

먼저 기본교육은 △참여예산의 이해 △사례로 보는 참여예산 △아이디어 제안하기 △사업제안서 작성해보기 등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참여 가능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심화교육은 △예산과정과 동작구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이해하기 △예산의 우선순위와 심사과정 이해하기 등 주민 스스로 제안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해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수료자에게는 2021년, 2022년 주민참여예산위원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서울시 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에 접속해 희망 강좌를 선택한 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획조정과(820-166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