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동구의회(의장 황주영)는 11일 오전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오후에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정미옥 위원장과 진선미 부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결특위에는 △정미옥 위원장 △진선미 부위원장 △방민수 위원 △김남현 위원 △이승일 위원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특위가 심사할 추가경정예산은 일반회계 480억4400만원과 특별회계 21억5200만원을 합친 총 501억9600만원이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21회계연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최종 심사를 하게 될 예정이다.
정미옥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구민들의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게돼 어깨가 무겁다”며, “예결특위 위원들과 함께 이번 추경예산안이 꼭 필요한 사업에 적정하게 편성됐는지 면밀히 검토해 코로나19 극복 및 구민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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