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안녕하십니까? 동작구의회 의장 전갑봉입니다. 

푸른 신록과 형형색색 꽃들이 피어나는 5월에 맞이하는 시정신문 창간 33주년을 동작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정신문은 지방자치법이 개정된 1988년에 창간된 행정전문지로서 국가의 이익, 지방자치의 발전, 시민의 이익을 위하는 창간정신으로 지난 33년간 지방자치의 현장을 지키며, 지방자치 시대의 대변지로서 오늘날까지 그 역할을 훌륭히 해왔습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언론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지방자치 현장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면서 진정한 언론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민주적 여론 형성에 앞장서는 열정과 헌신으로 지금까지 시정신문의 명성을 이어온 임직원 여러분께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작은 소리에 귀를 기울여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는 창구가 되어 주길 바라며, 지역의 정치·경제 등 전반적인 소식을 전달하여 민·관을 잇는 역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건전한 비판과 올바른 대안의 제시로써 시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시민의 대변자로, 그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방자치전문 신문으로 계속 발전하는 언론이 되길 바랍니다.

동작구의회는 직접 발로 현장을 뛰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행복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오직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시정신문 창간 33주년을 축하드리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독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방자치전문 신문으로 계속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