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G밸리 기업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금천구, G밸리 기업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 이승열
  • 승인 2021.06.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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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5일부터 올해 3회차 진행… 해외바이어 상담 기회 제공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3일부터 25일까지 ‘2021 G밸리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번째 개최되는 G밸리 수출상담회는 G밸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금천구, 서울산업진흥원(SBA), 구로구,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역할을 분담해 매년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서울산업진흥원(SBA) G밸리 지원거점공간에 마련된 부스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또, 그간 G밸리 산업·문화 행사 주간인 ‘G밸리 Week’ 기간 동안 한 차례 진행했으나, 올해는 6월23~25일, 8월25~27일, 10월6~8일 총 3회차로 진행해, 참여 기업이 다양한 권역의 해외 바이어와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기업에게는 해외바이어 발굴 및 정보 제공, 통역 지원, 제품 샘플 배송 등을 지원한다. 또, 중국 왕홍 생방송 프로모션, 오프라인 쇼룸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2021 G밸리 온라인 수출상담회 누리집(gvalleytrade.com)을 참고하면 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G밸리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G밸리 소재 기업의 해외 진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