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용산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 정수희
  • 승인 2021.07.1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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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식 위원장, 최병산 부위원장 선출
김철식 위원장(좌), 최병산 부위원장(우)
김철식 위원장(좌), 최병산 부위원장(우)

[시정일보 정수희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가 13일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윤리특별위원회(이하 윤리특위)를 구성했다.

이어 본회의 직후 열린 윤리특위 회의에서 김철식 의원을 위원장으로, 최병산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윤리특위 위원은 총 12명으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해 황금선, 이상순, 오천진, 고진숙, 장정호, 윤성국, 김정준, 설혜영, 박미화, 이현미 의원이 활동한다.

김철식 위원장은 “지방의원의 청렴, 윤리에 대한 구민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구민의 복리증진과 구정발전을 위해 용산구의원이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윤리특위를 통해 엄격히 심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산 부위원장은 “심사가 효율적이고 심도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장과 보조를 맞춰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