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택 종로 부의장, 권농동 빗물마을 조성사업 현장방문
강성택 종로 부의장, 권농동 빗물마을 조성사업 현장방문
  • 이승열
  • 승인 2021.09.0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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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사업과 시너지 효과 기대
강성택 종로 부의장(오른쪽)이 27일 권농동 빗물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강성택 종로 부의장(오른쪽)이 27일 권농동 빗물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의회 강성택 부의장은 지난 27일 권농동 일대 빗물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빗물마을 조성사업은 아스팔트 대신 화강판석을 이용한 친환경 도로를 조성해 빗물을 땅속으로 침투시켜 하수도로 배출되는 양을 줄임으로써,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빗물을 모아 재사용하는 미래형 친환경 사업이다. 서울시 예산 7억원으로 추진하며, 10월 준공 예정이다.

강성택 부의장은 “권농동, 와룡동 일대는 창덕궁, 종묘와 함께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지만 문화재 보호구역이다 보니 노후된 기반시설로 주민들의 불편 또한 큰 지역”이라며 “기 추진하고 있는 권농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