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의회 김금옥 의원은 지난 23일, 무악동 7-662 인왕산 현대아이파크 공사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했다. 

이번 공사는 방치돼 있던 100m 구간의 기존 화단을 확장, 새롭게 정비하고 방음벽을 도색해 걷기 좋은 도로를 조성하기 위한 것. 

이날 김 의원은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업을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구청 관계 공무원에게 당부했다.

김 의원은 평소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관심을 갖고, 필운대로길 보행환경 개선사업, 경복궁역 주변 마을경관 개선사업, 사직공원 도로정비사업 등을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김금옥 의원은 “걷기 좋은 길이 주민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한다는 생각으로 늘 직접 걸어다니며 구민들의 마음을 읽으려 노력한다”라면서 “안전하고 편안하면서 아름다운 종로를 만드는 것이 나의 꿈”이라고 말했다.